배우 정우성이 일반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해 문가비와의 혼외자 논란을 정면 돌파한 그는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에 한창이다.
1. 혼인신고 보도…소속사 “확인 중”
배우 정우성이 일반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가 5일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관련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 문가비 혼외자 논란, 정면 돌파
정우성은 지난해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논란을 겪었다. 당시 그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께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정면으로 사과했다. 이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졌고, 대중의 시선도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3. 현재 촬영 중인 작품은 ‘메이드 인 코리아’
논란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정우성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연으로 복귀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우성의 연기 인생과 사생활 사이의 경계에서, 이번 혼인신고 보도는 그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나오기까지, 대중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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